빵을 무척이나 좋아했던 가난하고 배고픈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가 좋아하는 빵을 사줄 형편이 못되었습니다.
길을 걷다 빵집 앞을 지나칠라치면 슬픈 눈으로 멀리서 바라보아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는 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릴적 가난했던 자신처럼 아이들에게 따스한 빵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슬픈 눈망울들이 마음껏 먹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 꿈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힘을 모아 나누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월미도에 둥지를 튼 '꿈베이커리'에 우리 모두의 희망을 가득 채우고 싶습니다.
사단법인 꿈베이커리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어려운 이웃들과
미래세대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꿈친구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당일 만든 건강한 빵을 지원 합니다.
개인, 기업, 단체 등 제과제빵 기부체험이라는
사회참여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나눔이 온누리에
전파되도록 기여하는 꿈을 나누는
비영리 법인입니다.